던킨도너츠와 크리스피크림이 크게 성공하지 못한 유일한 주가 바로 제가 사는 텍사스라네요. 워낙 동네마다 자리하고 계신 한인분들이 도넛샵에서 새벽에 반죽해서 튀긴 fresh donuts를 당해내지 못해서라는데요, 파는 도넛은 쇼트닝에 튀기기 때문에 쇼트닝+밀가루+설탕 조합이 싫은 엄마는 도넛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튀기지 않고 튀긴 것만큼 맛있는 도넛에 도전해봤습니다. Food Network의 Ina Garten 셰프님의 레시피를 토대로 했다가 살짝 맘에 안드는 점을 보완해서 튀긴 도넛에 밀리지 않는 황금레시피를 찾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