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어조기찜을 만들었어요
수산시장에 반건조된 민어조기를
한두릅에 다섯마리로 팔더라고요
전 생물이 아니고 간해서 건조시킨건
믿을수가 없이 조금만 파는걸
선호하죠ㅋ
짤수도 싱거울수도 있으면 낭패거든요
딱 적당한 마리수라 언능 사왔어요ㅋ
거기에 크기도 적당했고요
엄마 살아계실땐 명절때마다 민어조기나
조기를 사서 꼭 찜을 해주셨어요
워낙 생선을 좋아하는 저를 위해
한두마리는 남겨주셨지요
지금도 그맛을 잊지 못해 명절때만 되면
생각이나네요
그래서 이젠 엄마가 해주셨던맛과
조리과정을 그대로 따라 만들어먹어요
이젠 저희 얘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제사상에 오르는 민어조기찜
간단한 양념과 더 간편한 조리법으로
맛있게 해드세요^^
오늘도 해피한 명절연휴 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