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가 텅 비어 있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고 주말이니 그냥 푹 쉬고 싶을 뿐이고 오늘은 쪽잠을 2번을 잤네요. 어제부터 오늘은 뭘 하나 고민했는데 두부 한모가 남아 있어서 조려야 하나 부쳐야 하나 아님 두부김치? 뭘 하지 고민을 해봤자 닥치면 이거든 저거든 하게 된다죠. 그래서 선택한 메뉴는 두부부침 입니다. 너무 간단한 메뉴이기도 하고 빠르게 할 수 있어서 제목에 예쁘게 부치기라는 단서를 붙여봤어요. 예쁘게??? 두부를 예쁘게 어떻게 부치나? 또 고민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