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시댁을 갔다가 어머님이 갈비를 사주신다고 하셔서 점심으로 배불리 먹고 집에 오니 1시 30분이 되었더라고요. 청소도 안 하고 아침에 나갔던지라 환기 시키고 청소기 돌리고 설거지하고 나니 한시간이 후딱 지나고 블로그에 올릴 음식은 아니지만 두시간을 음식을 하고 플레이팅을 했네요. 조금 신경 써서 사진을 찍으면 결과물이 완전 달라지는걸 보고 혼자 뿌듯한 시간을 가지고 나니 오늘 올릴 요리가 없네요. 뭘 하지.... 생각 중이었는데 톡방에서 #김치볶음밥 얘기가 나오길래 뚝딱 완성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