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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보다 더 좋아하는 진한육수로 만든 어묵물국수
어릴때 엄마가 가끔 해주시던

물국수가 생각나 만들었어요

그땐 아무것도 안들어가고 그저 다시멸치

육수에 국수넣고 끓여주시는게

전부였는데 김치에 먹으면 어찌나

맛있었는지ㅋㅋ

더 먹고 싶어도 늘 모자랐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저도 얘들 어릴때부터 잘안먹는

야식이나 점심으로 가끔해줬어요

해서 저희집은 잔치국수보단 그냥 끓여먹는

물국수를 좋아해요

잔치국수는 아무리 빨리 끓여내도 늘 면이

불어서 맛없다고 안먹어요ㅋ

근데 이번에 만든 물국수가 영상찍는다고

조금 불었네요

육수는 진한게 정말 맛있던데ㅋ

이런 물국수 끓일실땐 국수 익기전에

모든 재료와 양념을 다 하셔야 해요

조금만 타이밍을 놓치면 낭패를 봐요ㅠ

후루룩 끓여 따끈하게 먹을수 있는

어묵물국수 한끼식사로 간편하겠죠^^

오늘도 맛있는 주말되세요~♡

3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

재료
양념
노하우
  • 중면 손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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