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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피자, 또띠아 피자 만들기, 시금치 요리, 아동요리, 오븐요리

예은예슬맘입니다.다된다에어프라이어최강레시피저자입니다https://m.blog.naver.com/okybali123

재료
노하우
  • 시금치 손질법
  • 방울토마토 손질법
  • 닭가슴살 조리법
  • 느타리버섯 손질법
  • 마요네즈 조리법
  • 마요네즈 보관법

시금치 피자, 또띠아 피자 만들기, 아동요리, 오븐요리입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집에만 있었어요. 토 일 독 박이었는데, 하루 종일 집에 있으니  심심해하는 것 같아, 저녁 후다닥 먹고
요즘 맛있는 시금치로  피자를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우리 첫째 둘째, 너무 재밌어했어요

첫째가 만든 피자   눈으로 맛보세요.

이왕 할 거  신랑 있을 때같이 먹으려고 오늘 구웠는데 신랑도 너무 좋아하고 아이들도 맛있고 건강하게 피자 만들었어요.

어렵지 않으니 아이들과 함께 꼭 만들어 보세요.


성인 2, 아이 2명 1회 식사량입니다

토르티야 시금치 피자
시금치 2뿌리
방울토마토 150g
닭 가슴살 100g
느타리버섯 50g
케첩 1T
마요네즈 1T
모차렐라치즈 70g 한 봉
토르티야 4장

방법은 간단합니다.
1. 시금치는 깨끗이 씻어  잎만 뜯어 줍니다.
2. 방울토마토는 반 잘라줍니다.
3. 닭 가슴살이나 닭 안심은 먹기 좋게 잘라 프라이팬에 미향을 두르고 구워줍니다
4.느타리버섯은 밑둥제거후   찢어서 반잘라주세요

저는 집에 닭 가슴살 볼이 있어서 그걸 그냥 구워서 이용하였어요.  사진 찍으려니 토마토부터 손이 가는 우리 꼬맹이 손 찬조 출연해주었습니다

재료 손질이 끝났습니다.  이제는 정말 꿀입니다.   제가 샀던 토르티야는, 우유 토르티야라서 그런지, 한 장씩 떼려고 하면, 자꾸  구멍이 났습니다. 그래서 두 장 포개어서 사용했어요 5장짜리 샀습니다.  예은이건 2장으로 포개어 만들고  예슬이 건 1장으로 간신히 제대로 떨어져서 1장으로 만들었는데,  2장이 그냥 먹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오븐 시간은 토르티야 위에, 치즈를 냉장 보관하였더니 직화 오븐으로 200도 예열 없이 첫 장은 5분, 두 번째 장은 열이 남아 있어서 3분만 구우면 될듯합니다.

                                                               

이제 아이들 열일 합니다.  케첩은 1T 정도인데 그냥 위에 뿌리고 숟가락으로 펴 줬어요.
풀칠 좋아하는 우리 꼬맹이들 쭈쭉 잘 짭니다. 엄마가 중간에서 이 정도면 돼 하고 자제해줍니다.
첫째 하고 둘째도 신나서 토핑을 합니다 사진 찍다 보니,  전직 영양사 엄마의 직업병 또 나옵니다
음식 할 때 머리 풀고 하는 것이  또 눈에 걸리적거리더라고요. 그래서 급히 고무 밴드 가져와서 아이들 머리부터 묶어 주었습니다.

                                                               
                                                               
                                                               

숟가락도 똑같이 계량 스푼을 쥐여줬더니, 꼬맹이 둘째도 얼마나 재밌어하는지 몰라요.
1. 케첩 토핑
2. 마요네즈도 똑같이 토핑 하여 토르티야 반죽 위에 양념을 펼쳐줍니다.

                                                               

짜잔 둘 다 머리 묶었습니다. 마요네즈까지 토핑 하고 나면, 버섯, 토마토, 닭 가슴살, 시금치까지 알아서 토핑 해줍니다. 아이들 완전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피자 모양은 완성이고 마무리는 역시 피자 치즈겠죠. 고사리 같은 손으로 부지런히 뿌렸습니다.

1판에 1 봉하면 조금 많고 2 봉해서 3팩 정도 하면 좋을듯합니다. 70g 짜리였어요.
만들고 나니 생각났는데,  파마산 치즈가 있으면 굽고 나서 뿌리면 좋을 것 같아요.

                                                               
                                                               
                                                               

초집중한 우리 꼬맹이들 표정 보이시나요? 이렇게 피자가 만들어지고 오븐에 200도에서 예열 없이  5분 구웠습니다. 3분 정도 하고 한번 열어보고, 다시  조정하시면 좋을듯합니다.


두 번째 예슬이가 만든 피자는 5분 했는데도 이미 열이 남아 있어서 그런지 좀 탔습니다.
조금씩 조절하면서 보시면 될듯합니다.

초록 초록 시금치와 토마토, 치즈까지 어우러져서 파는 피자 못지않게 맛있었습니다.
버섯, 피자 안 좋아하는 아이들도 잘 먹을 것 같아요.

편식 줄이기 방법. 피자를 만들어도  아이들이 좋아할듯합니다.
피자 덕에 저녁도 엄청 적극적으로 먹었습니다.   밥 먹고 나서 피자 만들 건데 밥 안 먹은 사람은 안 만드는 거야 했더니, 아이들의 순수함에 진짜 적극적으로 밥 다 먹고 피자도 부지런히 재미있게 만들어서 저녁도 즐거운 시간 보내었습니다.

이틀 독박 육아 드디어 월요일입니다. 굿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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