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으로 싸주셨죠
그런날은 왜케 가방도 가벼운지 ㅋㅋ
참 단순하죠ㅋ
그런게 행복하다고 느꼈고요ㅋ
하기사 지금도 맛난거 먹고 배부르면
세상행복감을 느끼지만요ㅋㅋ
가끔가다 꼴뚜기 볶음 생각나서 살려고
하면 손을 금방 접게 되더라고요
비싸도 넘 비싸다는ㅠ
얘들이 잘먹으면 비싸도 해줄텐데
저만 먹는거라 안사게 되는거 같아요
그러다 이번엔 단골 건어물아줌마가
그나마 지금이 철이라 싸고 맛있다고 해서
사왔어요
여태 먹어본 꼴뚜기중 젤 아기아기스럽고
하나도 질기지가 않아 진짜 맛있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얘들도 첨으로 잘먹었고요
제가 먹고싶어 사서 만들어 얘들이 안먹으면
서운하더라고요ㅋㅋ
뭥미?ㅋㅋ
지금이 철이라 여리여리하고 맛있는
꼴뚜기볶음 추억속에 반찬으로
생각나지 않으세요^^
오늘도 맛있는 주말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