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게장간장인데요. 만약에 남은 게장간장이 없으시면 맛간장으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아니면 게장이나 새우장을 다 먹고 나면 간장이 남잖아요. 그걸 다시한번 끓여서 식힌 후에 맛간장으로 사용하셔도 충분합니다.
STEP 2/10
여기에 매콤한 맛을 주기 위해서 고춧기름(참기름대신);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잘게 잘게 다져서 넣어 줍니다. 그리고 다진마늘도 넣어 주시고요.
STEP 3/10
꼬치구이이기 때문에 좀더 훈제향을 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훈제파프리카 가루를 조금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잘 섞어 주세요. 단맛을 원하시면 꿀이나 설탕을 추가로 넣으시면 되는데요. 게장간장이 그리 짜지 않고 여러가지 향과 맛이 나기 때문에 단맛을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STEP 4/10
잘 섞어 주시면 새우꼬치구이 양념장은 완성입니다.
STEP 5/10
오징어는 손질된 냉동오징어를 사용했어요. 그래서 따로 손질할 필요없이 해동만 시켜 주었습니다. 딸랑 한마리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