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사골곰탕! 사골끓이는법~
Total time: 2 h
Yield: 6 servings
Ingredients: 우족 1.6kg; 잡뼈 1.6kg; 마구리뼈 1.6g; 한우양지 400g; 달걀 3개; 당면 1줌; 쪽파 30g; 소금 취향껏; 후추 취향껏

사골곰탕! 사골끓이는법~

보양식은로 든든한 사골곰탕.

날씨가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추워져서

온몸이 으슬거리더라고요,

든든한 사골곰탕이라도 끓여 먹어야

보양이 되려나 싶었어요.

엊그제부터 어제 오후까지 은근하게 사골을 끓여냈어요.

고기도 좀 올리고

지단도 부치고

대파도 넉넉하게 넣고

후추 팍팍 뿌려서

든든한 사골곰탕을 완성했다지요.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아무나

팬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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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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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5

사골은 물에 담가서 3시간 뒀어요.
우족은 소의 발 부분으로
젤라틴이 풍부한 뽀얀 국물을 만들어주고요.
스테미너와 피부미용에 좋고
맛이 구수하고 좋대요.
마구리뼈는 갈비뼈 끝 쪽의
연골과 굵은 척추를 포함하고 있어서
물에 넣고 장시간 끓이면
고소하고 진한 육수를 얻을 수 있다고 해요.
STEP 2/25

사골을 씻고요.
STEP 3/25

냄비에 담아서
물을 넉넉하게 붓고요.
STEP 4/25

뚜껑 덮고 센 불에 올려서
끓으면 중간불 정도로 두고요.
끓고 30분 정도 끓였어요.
STEP 5/25

그랬더니 핏물이 이렇게 동동.
물을 모두 따라버렸어요.
찬물은 곤란해요.
기름이 뭉쳐서
손질하기 힘들어져요.
STEP 6/25

미지근한 물에
사골을 잡고 하나씩 깨끗하게 씻어줬어요.
STEP 7/25

냄비에 다시
사골을 넣고요.
물을 가득 부어요.
다시 센 불에 끓여서
끓으면 중약 불로 줄여서
은근히 우려냅니다.
저는 약불에 가깝게 해서 3시간 우렸어요
약불로 은근히 우려야 사골곰탕 맛이
고소한 맛이 더 나고 국물도 색이 진해져요.
STEP 8/25

3시간 뒤 모습이네요.
STEP 9/25

다시 물 보충.
물을 냄비 가득 부었어요.
그리고 다시 센 불로 끓이다가
끓으면 약불로 줄이고요.
2시간 끓이다가 졸려서리~
불 끄고 잤어요.ㅎㅎ
STEP 10/25

아침에 일어나니
기름이 둥둥~
STEP 11/25

기름을 걷어냈어요.
STEP 12/25

국자로 마구 저었더니
이런 비주얼
그리고 다시 센 불로 끓이다가
끓으면 약불로 줄이고요.
STEP 13/25

3시간 내리 끓이고 나니~
색이 좀 깊어진 것도 같고요.
STEP 14/25

2시간 식혔어요.
그랬더니만 기름이 많아요.
기름 모두 걷어내고요.
STEP 15/25

국자로 들어내니
후루룩 ~
뭐 이 정도 상황.
STEP 16/25

다른 냄비에 사골국물만
담아냈어요.
STEP 17/25

그리고 다시 센 불로 끓이다가
끓으면 약불로 줄이고요.
은근하게 2시간 더 끓였어요.
STEP 18/25

작은 냄비는 그대로 뒀다가
식혀서 기름 걷어냈어요.
STEP 19/25

양지 두 플러스~
몸보신 제대로 하려고요.
퐁당 넣고
푹 삶았어요.
STEP 20/25

40분 정도 뒀어요.
고기는 건지고요.
STEP 21/25

불을 조금 키웠더니
보글보글
STEP 22/25

색이 많이 차이가 나지요?
1차분과 2차분
STEP 23/25

2차분에 1차분을 넣고요.
STEP 24/25

은근히 두 시간 더 끓였어요.
그런 후
사골 건져내고
사골국물만 남기고
기름 걷어내고요.
사골국물은 마무리~
기름은 식혀서 걷으면 잘 걷어져요.
베란다나 기온이 낮은 곳에서 식혀 기름을 걷어보셔요.
STEP 25/25

양지는 수육으로 썰어두고요.
미리 당면도 불려뒀었는데요.
1시간 정도 불렸어요.
황백지단 부쳐서
예쁘게 채 썬 후 고명으로 올렸어요.
그릇에 세팅~
당면 불린 것 담고
한우 양지 담고
지단 올리고
깨소금도 넣고
후추도 팍팍 ~
소금은 취향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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