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는 흰 부분을 0.3m 두께로 잘라줍니다
무는 칼로 썰어야 부서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 채칼은 굵직하고 부서짐 없이 잘 썰어지기에
초보자들은 채칼을 이용해도 좋겠지요~!~
STEP 2/9
채 썬 무는 팬에 담고 소금을 넣고 살살 섞어서 5분 정도 재워 놓았어요~!~
STEP 3/9
무나물은 자주 저으면 부서지고 지저분하지요
국간장으로 무나물 간을 하게 되면 색상이 거무스름하기에
천일염으로 살짝 절였다가 볶으면 시간도 절약되고 간도 잘 배어들어
맛있는 무나물을 드실 수 있어요~!~
그리고 무나물을 볶을 때 육수나 다시 물을 조금 부어준 다음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졸여줍니다~!!~
천일염으로 살짝 절였다가 볶으면 시간도 절약되고 간도 잘 배어들어
맛있는 무나물을 드실 수 있어요~!~
STEP 4/9
잘 섞어놓은 무나물을 불을 켜준 다음 다시마 육수를 넣고 뚜껑을 덮고
한 김 날 때까지 끓이듯이 그대로 둡니다
김이 나고 뚜꺼울 열면 무가 투명해지고 약간의 숨이 죽어있지요
마지막에 들기름이나 깨소금 쪽파 등을 넣어주면 되지만
차례상에 오를 때는 쪽파나 다진 마늘 모두 생략합니다
STEP 5/9
무는 천연 소화제라 하지요
무는 소화가 잘되고 뿌리채소로 영양 가득한 무
특히 가을무는 달큼하면서 정말 맛있지요~!!~
명절에 고기나 명절 음식 많이 드실 때 무로 만든 무나물은 최고지요~!~
STEP 6/9
무나물은 화학조미료 없이 맛내기가 어렵고 은근 까다로운 게 무나물이지요
시원하고 달큼하고 색상이 깔끔한 무나물 만드는 법이 생각보다 어렵기도 하답니다~!~!
STEP 7/9
친정에서 차례상에 올릴 때는 이렇게 파나 마늘 없이 깔끔하게 볶아서 올렸답니다~!~!
STEP 8/9
부서지지 않고 깔끔하게 볶은 무나물
달큼하면서 맛있고 부드러운 무나물입니다~!~!
STEP 9/9
가족들과 드실 때는 무나물에 파도 조금 썰어서 넣어주고
깨소금과 들기름을 넣어 볶아놓으면 아주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