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다른 메뉴를 준비하는 일도 참 보통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또 정말 어느날은 딱히 먹고 싶은 음식이 떠오르지도 않고, 그럴 때 가장 부담 없이 만만하게 만들 수 있는게 된장국이 아닐까 싶어요. 이것저것 만들고나서 집에 콩나물과 부추가 남아있었는데 바지락살 조금 넣고 국을 끓여보기로 했습니다.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는 된장국 맛있게 끓이는법 레시피로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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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
먼저 부추는 4cm 간격으로 잘라주시고 홍고추는 0.5cm 두께로 어슷하게 편썰어 준비할게요. 홍고추는 생략 가능하며 칼칼한 맛 더하고 싶으시면 청양고추 하나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STEP 3/9
먼저 멸치다시백(멸치8마리,다시마2조각)을 넣고 8분간 끓인 육수에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연 채로 8분동안 강불에서 끓여주세요.
STEP 4/9
그리고 바지락 살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줄게요.
STEP 5/9
이제 된장을 한큰술 반정도 체에 바쳐 곱게 잘 풀어주세요.
STEP 6/9
한소끔 끓으면 준비한 부추를 넣어 줄게요.
STEP 7/9
마지막으로 다진마늘1/2T와 홍고추를 넣고 우르르 끓여주시고 이때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기호에 맞게 맞춰주세요. 이렇게 간단하게 콩나물 부추된장국 완성입니다.
STEP 8/9
시원한 맛 쉽게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콩나물에 향긋한 부추가 들어가서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랍니다. 홍고추가 은근히 매운것이었는지 국물자체가 칼칼하고 아주 좋더라구요.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 혹은 매운 고춧가루 조금 넣어 완성 해 주시면 더욱 개운하게 즐기시기 좋습니다. 부추때문에 올갱이해장국 느낌도 조금 나고 해장하기도 좋은 국이에요.
STEP 9/9
오늘은 누구나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는 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법 레시피로 여러분과 함께 했습니다. 집된장을 준비하지 못해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구수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된장국이 은근히 입맛돋우기도 참 좋더라구요. 간단히 만들어서 맛있는 한끼 준비 해 보시면 어떨까요? 오늘도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