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게 팔더라고요
미나리는 저만먹고 은근 비싸고
양도 많아 안사게 되는 야채중 하나인데
근데 두봉에 이천원 잠시 망설이다
손에 쥐고 말았어요 ㅋㅋ
뭘할까 하다 혼자 먹는건 김치로
담궈놓는게 최고란 생각에 김치로 담궜어요
그래야 오래먹고 천천히 먹어두
된다는 장점이 있잖아요
처음으로 담궈보는 미나리김치
향긋함이 입맛을 정신없이 돌게 하네요 ㅋㅋ
단지 미나리 손질할때 연한부분만
고른다고 골랐는대도 좀 억센 부분이 있어
그게 거슬렸어요
담에 연할때 다시 한번 담궈 먹어야겠어요
무더위에 지쳐 입맛 없으실땐
미나리김치향으로 살려보세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