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던 찰나 동네야채가게에서 풀치를
3마리 묶음으로 파네요
근데 완전히 말린게 아닌 좀 어설프게 ㅋ
그래서 사오자마자 채반에 받쳐
한나절 말렸어요
날씨가 좋아 그새 반건조가 되더라고요
그러니 어제 저녁반찬으로 조렸죠
저는 TV요리 따라서 잘 안하는 편인데
수미네반찬은 향수를 부르는 요리고
엄마가 해주셨던 맛을 생각하게 해서
따라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이렇게 레시피 그대로 해보긴 첨이네요ㅋ
물론 양은 무지 줄였지만요 ㅋ
풀치조림 상상했던 맛보다
더 맛있어서 대만족 이였어요
쌈싸먹는데 밥이 하염없이 들어가서
자제하느라 힘들었다는건 안비밀ㅋㅋ
믿고 먹을수 있는 풀치조림
꼭 해드셔보세요^^
오늘도 해피한 하루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