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덜 풀렸는데 나들이 고고? 못난이 김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얌배추들!
오늘은 못난이 김밥입니다. 사실 이름이 따로 없는데 못난이 핫도그의 단면을 닮은 것 같아서 이름 붙여봤어요 :D
스팸+계란+밥은 맛 설명이 필요 없죠? 계란이 많이 들어가서 속도 편하고 든든하니 좋습니다! 나들이 가실 때 만들어 보셔요!
1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동영상 레시피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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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스팸을 젓가락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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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0밥에 참기름, 소금 세꼬집으로 밑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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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0계란에 소금 두꼬집, 물을 넣고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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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0팬에 기름을 두르고 닦아낸 뒤 계란말이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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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0계란물을 추가하며 끝까지 말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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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0스팸도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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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0김에 밥을 얇게 깔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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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0젓가락으로 홈 5개를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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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0홈에 스팸을 올리고 계란을 올리고 말아줍니다.꾹꾹 눌러가며 말아야 모양이 잘 잡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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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0칼로 썰어 완성해줍니다.
- # 사실 처음 레시피 기획은 둥근 해 김밥으로 해 모양을 만들고 싶었어욬ㅋㅋㅋ근데 그렇게 하려면 김 2장을 쓰고 밥이 굉장히 두껍게 들어가야 스팸이랑 계란 사이를 떨어뜨릴 수 있어서, 모양보다는 먹기 좋게 실용성을 우선으로 만들었습니다.
# 둥근 팬에 계란말이를 해도 되긴 하는데 그러면 김밥의 중간 부분은 두껍고 양 끝쪽으로 갈수록 얇아져요. 결과적으로 김밥을 말 때, 모양을 잡기가 조금 어려워집니다.
# 개인적으로 삼각김밥, 주먹밥, 특히 김밥은 밥의 밑간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초등학교 때 엄마가 싸준 김밥을 보면 내용물은 몇
개 없는데, 화려하게 많이 넣은 다른 김밥보다 맛있더라구요.
나중에 알아보니 비결은 밥의 밑간이었어요. 밥에 밑간이 부족하면 재료를 많이 넣어도 뭔가 2% 부족한 느낌이 납니다. 밥에 참기름이랑 소금을 넣으실 때 섞은 후 살짝 드셔보시고 밥만 먹어도 너무 싱거운 느낌이 들지 않도록 간간하게 간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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