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은 세계 10대 수퍼푸드 중 하나일만큼 영양이 훌륭한데요, 항암작용 및 정장작용으로도 유명하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고혈압증을 개선하고 혈당을 낮추는 작용도 한다고 합니다. 항산화물질도 풍부하고 철분과 칼슘도 풍부한데다 눈에좋은 베타카로틴도 엄청 많이 함유되어 있대요. 다만 성질이 찬 음식이라 위가 약한 분들은 한꺼번에 많이 드시면 안 좋다고 하네요.
케일 종류가 몇 가지 되는데요, 여기서는 이렇게 생긴 것만 보이더라구요. 한국에선 곱슬케일이라고 한다는데 종류에 상관없이 효능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곱슬케일은 줄기에서 잎만 떼서 먹기 좋게 뜯어놓으면 되고요, 한국에 많은 쌈케일 종류라면 이파리를 잘게 채썰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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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들어갈 채소류 또한 당뇨 및 기타 성인병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들입니다. 서양식 스프에 대부분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양파, 샐러리, 당근 및 토마토인데요, 혈관 청소의 대표주자라고 하면 딱 맞을 것 같아요.
먹기 좋게 채썰거나 쫑쫑 썰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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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를 너무 잘게 썰면 국물 아래로 다 가라앉아버려서 길죽하게 채썰었어요. 올리브오일 2T와 간마늘 1T를 함께 넣고 양파를 먼저 나른하게 볶아줍니다.
강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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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가 숨이 죽으면 샐러리, 토마토를 넣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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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썬 당근도 함께 넣어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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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불에서 빨리빨리 뒤적여주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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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은 부피가 커서 세 번에 나누어 두 줌씩 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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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줌 넣고 뒤적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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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두 줌 더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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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적이며 섞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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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두 줌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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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 숨 죽을 때까지 뒤적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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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닭육수를 사용했어요. 직접 만들어 사용하면 더 좋겠지만 너무 오래 걸려서 이럴 때 써먹으려고 세일할 때 fat free, low sodium으로 사다놓아요. 육수가 없으시면 물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사다 놓은 것이 없어 생수로 끓일 때도 있는데 채소가 많이 들어가서 깔끔한 맛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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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 2팩 부어넣으면 2리터가 조금 안되어서 물을 추가했어요. low sodium도 간이 잘 맞아서 맹물 추가해도 싱겁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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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육수가 아니었거나 맹물을 사용하셔서 간이 전혀 안 되어 있는 경우라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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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은 날로 먹어야 영양소가 더 좋다고 하니 너무 오래 끓이지 마시고 끓어오르고나서 5분 이내에 불을 꺼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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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따라 후추가루나 파슬리가루 뿌려서 드셔도 좋아요.
당뇨환자가 아니라 건강예방 차원에서 드시는 경우에, 파스타를 삶아서 넣어드시면 얼마든지 한끼 식사가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