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임신하고 입덧을 심하게 하다보니 과일조차도 못먹었는데요. 출산하고나니 딸기가 왜 그렇게 맛난지! 박스로 쟁여두고 있답니다. 매번 깨끗이 씻어서 신선한 딸기향가득 간식도 좋지만 왠지 더 고급스럽게 아이들간식을 만들어주고싶어서 오늘은 팔걷어 붇히고 정성을 쏟아보기로했어요. 특히나 오븐없이 만드는 베이킹이라 누구나 따라해볼 수 있답니다.
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케익처럼 층층히 크레페로 만들어보았답니다. 딸기는 아이들과 함께 올려도 너무 좋아요. 정말 자기가 만든것처럼 신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마무리로 슈가파우더 솔솔뿌려주었어요. 위에 딸기 반으로 썰어서 올려주면 더 이쁘겠죠? 만든후에 냉장고에 두면 하루정도 맛나게 즐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