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호떡믹스를 준비합니다. 다른 재료는 딱히 필요없고 따뜻한 물1컵이면 됩니다. 물론 토핑을 위해서 견과류가 있으면 좋고요. 아니면 건과일도 좋겠죠. 그리고 윤식당처럼 디저트로 즐기려면 아이스크림과 함께 계피가루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좀더 달콤한 맛을 원하실때에는 연유나 메이플시럽도 준비하시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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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믹스 안의 내용을 보면 반죽가루와 함께 이스트가 들어가져 있고 호떡안에 들어가는 달달한 설탕가루가 들어가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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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이 바로 호떡 안에 들어가는 가루이지요. 거의 황설탕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여기에 견과류가 조금 들어가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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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물 1컵을 준비합니다. 이스트를 풀기 위해서이지요. 따뜻한 물로 풀어야 발효가 잘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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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를 풀어서 잘 섞어 줍니다. 뭉쳐지지 않도록 잘 섞어 주세요. 따뜻한 물이기 때문에 그냥 젓기만 하면 바로 풀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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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호떡믹스가루를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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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찰진 반죽이 되도록 해 줍니다. 실온에서 잠시 두면 발효가 되면서 더욱 쫀득하고 잘 부풀어 오르는 호떡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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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식용유를 충분히 발라 주시고요. 그래야 반죽을 만졌을때에 손에 달라 붙지 않게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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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반 모양으로 반죽을 만들어 주시고는 그 안에 호떡소를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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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쌈을 싸듯이 가장자리의 반죽을 가운데로 모아모아 줍니다. 자연스럽게 반죽이 늘어나면서 쉽게 내용물이 빠져 나오지 않게 되지요. 모은 반죽을 잘 마무리해서 붙여 줍니다. 그럼 붙였을때에 소가 빠져나오지를 않게 되고 모양도 동그랗게 얘쁘게 나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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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호떡을 구워 줍니다. 살짝 토핑으로 피스타치오를 올려 놓았어요. 땅콩도 괜찮고 호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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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면 익었다면 뒤집어서 호떡을 눌러 줍니다. 호떡가게나 윤식당의 누르는 도구가 있다면 좋겠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쉽게 찾기 힘든 도구이지요. 그냥 뒤집개를 이용해서 눌러 주세요. 쭈욱~~~ 눌러 주시면 자연스럽게 퍼지게 됩니다. 지나치게 많이 누르시면 내용물이 빠져 나올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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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으면서 조금씩 내용물이 빠져 나오기도 합니다. 앞뒤고 노릇노릇하게 구워졌다면 완성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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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믹스 하나에 8~9개의 호떡이 만들어 집니다. 그런데 호떡소는 조금더 양이 많은 편이죠. 그래서 늘상 남기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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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믹스를 이용한 달콤한 호떡 완성입니다. 사실 바로바로한 뜨거운 호떡을 호호 불면서 먹는 것이 가장 맛이 있기는 해요. 요 상태 그대로 먹어도 전혀 손색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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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윤식당의 디저트 호떡으로 변신을 시키기 위해서 잘 구워진 호떡을 완성접시 가운데에 놓아 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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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 사각아이스크림 두덩어리를 올려 놓아 주었습니다. 상큼함을 위해 딸기도 올려 주었고 시나몬가루, 즉 계피가루를 솔솔 뿌려 주었어요. 좀더 더 달콤한 맛을 원하시면 연유나 초코시럽, 아니면 메이플시럽을 뿌려주셔도 좋겠지요. 딸기쨈도 괜찮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