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리는 혼자 회무침 해먹고 두마리는
젓갈로 담궈봤어요
오징어젓갈도 안담궈 봤는데 갑오징어젓갈이라니
망치면 아까봐서 어쩌지?
걱정은 넣어두고 손은 이미 젓갈을 담그고
있었어요 ㅋㅋ
것도 어리굴젓 멍게젓 멸치젓 담궈보고
파는것보단 훨 맛있다는 자신감에
갑오징어도 성큼 담그게 되었나봐요ㅋㅋ
갑오징어 식감이 오징어보다 더 맛있다는건
너무 잘아는바 기대가 업되어 담궜지요
젓갈을 담은후 한달가량 숙성시켜 무쳐
내니 둥이들이 맛있다고 잘먹네요
살이 부드러우면서 간이 짜지 않고
매콤해 맛있대요
비싸고 귀한건 어찌 잘아시는지 ㅋㅋ
담에도 갑오징어회 꺼리가 있으면 젓갈로
또 담글 맘이 200%로 들어요
집에서만 만들수 있는
맛있는 갑오징어젓갈 입맛 돌겠죠^^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