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엄마는 시댁서 김장하고 새로 가져온 동치미가 어찌나 시원하던지~
문제는 친정엄마도 만들어주시니 동치미 풍년~!
작년에도 두 번씩 가져와서 동치미가 아직 남았어요.
새로 가져온 동치미는 물 조금씩 타서 시원하게 먹고 묵은 동치미를 변신시켜서 밥 도둑을 만들어요.
불량엄마가 좋아하는 짠지 같은 느낌~!
단무지무침이랑도 비슷한데 더 감칠맛이 난달까^^
불량엄마는 어른용과 아이용으로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었어요.
레비올라의 레시피는 집밥위주의 간편한 요리입니다.
tip.동치미무가 짤수록 설탕량을 늘리면 돼요^^
아이용에 만들어놓은 파인애플청이 있어서 넣었는데 없으시면 올리고당이나 매실청으로 대체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