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을 먹고 남은거 냉동시키고 김치담글때
우거지도 남은거 냉동시켜 놓은게 있었죠
그것들을 해동시켜 된장국으로 끓였어요
바지락으론 끓여 먹어봤지만 꼬막 넣고선
첨이였죠
육수는 북어대가리로 우려 내서 만들었어요
근데 이거 진짜 맛있네요
조개종류가 오래 끓이면 질겨지잖아요
헌데 이건 끓일수록 꼬막 육수가 더 우러나오고
쫄깃한 식감이 더해지네요
구수한 맛에 우거지에 시원함
꼬막씹히는 쫄깃함까지
삼시세끼를 국에 말아 김치에만 먹어두 넘
맛있게 먹었어요
꼬막 드시다 남은건 꼭 한번 우거지된장국으로
끓여드셔보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