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초절임 만들기~ 특별한 무의 변신은 무죄! 짜잔~*
얼마 전 지인이 색이 고운 보라색 무를 주시더라고요.
저도 이런 무는 첨 보는 거라
아주 신기했어요.
색을 살려 요리해보고 싶어서 뭘 만들어볼까 하다
그래도 무초절임만한게 없을 것 같아 무피클을 만들었답니다.
채를 굵게 밀어서 생채처럼
일정한 사이즈로 국수같이 만들었어요.
근데 이게 가족들에게 엄청 인기가 좋았더랍니다.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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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겉은 이렇지만
속은 달달하고 시원해요.
그냥 깎아 먹어도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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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0무 껍질 벗겼어요.
보라색이 너무 예쁘지요?
속도 보라색으로 물들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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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0채 칼에 마구 밀어주었어요.
국수 가락처럼 만들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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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0채칼에 밀고 나니 이런 모양이 나오네요.
색도 보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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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0무초절임 합니다.
소금 1큰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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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0설탕 1/2컵.
계량컵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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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0식초 1컵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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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0앗! 보라색 무에 변신이 일어납니다.
허걱 변한다네요.
무초절임
그대로 보라색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보라색이 핑크색으로 마구 번져갑니다.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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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0뒤적뒤적 섞으니
ㅎㅎ 정말 예쁜 핑크빛을 만듭니다.
근데 이 빛깔도 아주 예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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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0그대로 담아서 하루 뒀어요.
무초절임은 사실 만들고 한 시간 정도면 맛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완벽하게
맛도 들고
색도 입히려고 하루 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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