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밀가루, 빵, 고기 등의 재료를 각각 뭉쳐서 반죽한 후
동그랗게 빚어서 끓는 물에 넣어 익혀 먹는 요리입니다.
낯설어서 과정이 복잡한 듯 , 시간이 걸리는 듯하지만
독일에서 맛 본 저는 한 번씩 그리워지는 음식이에요.
크뇌델은 메인요리가 될 수도 있고, 다른 음식과 곁들여 먹을 수도 있는데
저희는 빵 그리고 샐러드와 함께 먹었답니다.
저는 쉽게 구할 수 있는 토마토소스를 이용했는데
바닐라소스,크림소스 등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응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카레도 다양한 맛으로 판매가 되던데 소스로 응용 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크뇌델을 꺼내기 전에 서빙할 접시를 따뜻하게 해 놓으면
빨리 식지 않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