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하나 걱정이 태산이었어요
한번 먹으면 몇달은 생각이 안나는
입맛이라ㅠ
그러다 어릴때부터 떡꼬치를 좋아했던
큰아들 생각나 아들 커서는 첨으로 만들어
봤어요
제가 시러하는건 안해주는 이기적인
엄마라 떡꼬치 안해줘서 한두개씩 사먹는거
몰라라 했죠 ㅋㅋ
이렇게 커서 해주는거 첨이라 맛없다 하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는데 안먹을꺼 같던
둘째아들이 더 많이 드시네요
에고~이뻐라 ㅋㅋ
땅콩이 있으면 땅콩가루를 섞어 해주는게
맛있을듯 한데 땅콩도 시러해 땅콩은
안사다놓다보니 있는 아몬드로 대체ㅋ
근데 아몬드 갈아놓으니 땅콩 못지않게
고소하고 부드러운게 더 나은맛 같아요
몸에도 땅콩보단 아몬드가 좋을듯 하고요
소스에 아몬드 섞어 만든 떡꼬치
양이 많은듯 해도 다 먹어치우는
매력이 있네요
이렇게 간식으로 아이들에게 해주시면
자동반사 엄지척 받으실꺼 같아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