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는 잘게 송송 썰어주시고 소스재료는 한 데 섞어둡니다. 매운 맛을 줄이고 싶으시면 칠리소스3:물엿1:간마늘1+간장1T로 해주시고 단맛을 줄이고 싶으시면 칠리소스3:고추장1:간마늘1로 해주시면 됩니다.
칠리소스는 매운맛만 나는 소스가 아니고 맵고 달고 신맛이 섞인 시판소스입니다. 스윗 칠리소스라고도 하더라구요.
STEP 2/6
금방 사온 말랑말랑한 떡이 아니라면 뜨거운 물에 데쳐서 사용하시면 금방 빼온 떡처럼 다시 말랑말랑해져요. 혹시 냉동실에 두었던 거라 겉만 말랑해지고 잘 안 떨어지면 저처럼 뜨거운 물에 덩어리째 넣어 살짝 녹인 다음 꺼내서 손으로 하나하나 떼어내고 다시 뜨거운 물에 데쳐주셔야해요.
STEP 3/6
데쳐낸 떡이 식기 전에 후라이팬을 달군 다음에 기름을 두르고 주걱에도 기름을 묻혀가면서 떡이 서로 붙지 않도록 갈라주면서 겉을 튀기듯 익혀줍니다.
STEP 4/6
떡이 익어갈 수록 기름을 흡수해서 나중엔 붙으려고 해요. 왠만큼 노릇해졌다 싶으면 소스 부을 준비하세요.
STEP 5/6
송송 썬 파와 섞어두었던 소스를 뿌려서 골고루 묻혀주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STEP 6/6
한국 음식은 볶은 통깨로 마무리 된다 해도 과언이 아닐듯이요. ^^; 새콤 달콤 매콤한 떡꼬치맛 떡볶음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