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놀이 한 판~! 그까이꺼~~김밥 10줄 마는 것 쯤이야~~~ ㅎㅎ 결혼 전... 그때가 언제였더라... 아마 20대 초반이었을거예요.. 김밥이 먹고싶은데.. 사러가긴 귀찮고.. 걍 눈에 보이는 것 가지고 만들어볼까 싶어 김치 적당히 씻어 길게 찢어가지고 김밥 한 번 말아보겠다고 말았는데 옆구리는 다 터지고 말아지지도 않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던 추억이 엊그제같은데.. 이젠... 김밥 10줄 쯤이야. 그까이꺼~~하고 만드는 내공이 생겼더랍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