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채는 먼저 찜기에서 약 5분정도 쪄주시는데요,,
쪄주는 수분으로인해 진미채의 식감을 부드럽게 해줄뿐만아니라 사실 제겐 살균작용의 의미도있어 번거롭더래도 꼭 이렇게 쪄준담니다^^
(수분샤워한 진미채는 가위로 먹기좋게 잘라놔주세요~)
STEP 2/6
그리고 팬에 버터(3)를 넣고 버터가 쪄낸 진미채에 다 묻었다 싶었을 정도로만 약한불에서 간단히 볶아주세요~
STEP 3/6
이제 간장(0.5~1 // 기호대로 가감), 올리고당(2), 매실액(1), 참기름(1), 깨소금(1), 다진마늘(1)을 넣고 양념이 잘 섞이도록 무쳐주시고 다 볶아졌음 불은 꺼주세요,,
이미 찜기에서 쪘을때 진미채는 다 익은상태이니 구지 오래 볶으실 필요는 없어요~
STEP 4/6
다 볶아진 진미채는 한김 식힌후 더 부드러워지라고 마요네즈를 한스푼 넣고 섞어줄껀데요~
(꿀팁) 이때 마요네즈를 뜨거울때 넣게되면 원래 마요네즈의 성질인 기름으로 변하기때문에 처음 불에서 볶을때가아닌 꼭 한김식힌후에 마무리 단계에서 버무려주셔야 깔꼬롬하니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와도 떡이지질 않습니다^^
STEP 5/6
그리고 집에 땅콩이있음 대충 으깨서 (땅콩분태를 1스푼) 넣어주시면 일반 견과류보다는 더 고소해서 좋은데요,
전 집에 땅콩이없어서 뜯지않은 견과류를 봉지채 칼등으로쳐서 굵게 다져서 섞어주었어요~
STEP 6/6
짜잔잔,, 완전 부드럽고 짭쪼롬한 꿀처표 진미채볶음이 완성됐네요~
간장베이스여서 맵지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무난하게 먹기도 좋구요,, 버터가 들어가서 풍미도 어마무지하니 꼭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 매실액, 견과류가 없으면 생략가능하시고요, 마늘의 향을 별루 안좋아하시거나 애기들 반찬으로만 준비하신다면 버터에 다진마늘부터 볶고 그다음 진미채를 볶아주시는 순서로 진행하시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