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를 먼저 만들어 볼게요.
주로 '내일은 뭐먹지?' 고민하면서 레시피를 찾아보시죠~ 요 도우는 미리 만들어두었다가 필요할 때 꺼내쓰면 되니 너무 편하고 좋아요! 오늘 저녁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강력분 120g에 소금 0.5t를 넣어요.
(저는 자색고구마 가루를 넣어줬는데 이건 선택사항이랍니다.)
STEP 2/16
▷따듯한 물 75ml에 설탕 2t를 넣고 잘 저어주세요.
그 다음 드라이이스트 1t를 넣고 랩으로 싸주세요.
그리고 약 10분 정도 기다리면 기포가 올라와요!
STEP 3/16
▷발효된 물을 밀가루에 넣고 반죽을 시작해요.
처음엔 물이 부족한듯 보이지만 조물조물 반죽하면
잘 뭉쳐져요. 그래도 부족하다 싶으면 물을 조금 더 넣어 주세요.
STEP 4/16
▷약 5분정도 반죽한 상태에요! 여기에 올리브유 또는 콩기름을 1t넣고 조물조물 반죽해주세요.
STEP 5/16
▷처음에 기름이 겉도는 것 같지만 계속 반죽하다 보면 기름을 쭈우욱 먹어요. 이게 반죽 시작해서 10분이 안 된 상태에요. 요렇게 하면 반죽 끝!
이제 이반죽을 냉장고에 넣어두시면 돼요. 냉장실에서는 3일까지 보관 가능하구요. 여름엔, 먹기 2시간 전에 꺼내어 두셨다 사용하세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꺼내두었다가 점심에 해먹는답니다 :3
STEP 6/16
자! 숙성된 도우를 꺼내서 앞 뒤로 전분을 솔솔 뿌리고 도우를 성형해주세요.
동그랗게 해도 되고, 네모모양으로 해도 돼요!
손으로 꾹꾹 누르다 밀대로 밀거나 손으로 성형해도 충분히 예쁘게 할 수 있어요.
아참! 저 호일보다는 '종이호일'을 추천합니다!
이 작업을 시작할 때 오븐을 250도에서 예열해주세요! (온도가 높으니 5분만 예열)
저는 끝부분에 치즈를 조금 넣었는데요, 안 넣으셔도 괜찮아요! 치즈 없이 하신다면 끝부분을 저렇게 하실 필요없어요!
▷이제 오븐으로 갑니다. 도우를 넣고 미니오븐은 250에 10분, 큰 오븐은 200~250도 사이에 10분 구워주세요!
STEP 8/16
▶토핑 준비하기
오늘의 주인공! 예쁜 자두가 등장했어요.
지금 나오는 자두들은 새콤하면서도 너~무 달더라구요. 매일 하나씩은 꼭 먹는 것 같아요 :3
STEP 9/16
자두는 가운데를 삥 두르면서 칼집을 내고 손으로 탁 돌려 손질해요. 씨만 쏙 빼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보카도 처럼!)
▷자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STEP 10/16
▷방울토마토와 루꼴라는 깨끗이 씻어주세요.
시금치를 올려도 괜찮은 것 같아요!
토마토는 집에 있어서 같이 올렸는데 꼭 올리실 필요 없어요!
STEP 11/16
▷한 입에 쏙 들어가게 손질 잘 했죠?
STEP 12/16
▶소스 만들기
▷꿀2T+마요네즈3T+레몬즙0.5T를 잘 섞어주세요. 후추도 톡톡 (레몬즙은 생략 가능해요)
STEP 13/16
루꼴라는 손으로 툭툭 떼어내고, 손질된 과일과 소스를 준비해두세요.
STEP 14/16
직접 만든 리코타치즈를 준비했어요.
(리코타치즈 없으면 크림치즈를 올려도 괜찮아요. 리코타치즈는 우유랑 레몬즙만 있으면 만드니 도전해보세요!)
STEP 15/16
주절주절 길게 썼지만, 재료 손질은 10분 안에 다 끝난답니다! 재료 손질이 끝날 즘 도우도 다 구워진답니다!
▷먹기 좋게 잘라주셔요.
(음 저는 저렇게 잘랐지만 아무래도 채소랑 과일이랑 같이먹으려면 세로로만 잘라주셔도 될 것 같아요!)
▷만들어둔 소스를 잘 발라주시구요.
STEP 16/16
도우 위에 먹기 좋게 토핑올려주시면 완성!!
위에 남은 소스를 똑똑 떨어뜨려주셔도 너무 좋아요.
새콤달콤한 과일과 신선한 채소, 그리고 부드러운 치즈가 정말 환상이랍니다! 더운 여름 간단한 방법으로 맛있고 예쁜 요리 해드세요 :)
도우가 귀찮으시다면! 또띠아로 하셔도 좋아요!
종이호일을 사용하시면 구워진 도우를 분리할 때 편해요.
채소는 어떤 것이든 원하시는 걸로 하시면 됩니다.
치즈는 크림치즈나 리코타치즈가 좋아요. 새콤달콤한 자두랑 잘 어울리니 추천할게요. 리코타치즈는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재료는 우유만 있으면 되니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