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비 양이 푸짐한 두마리 치킨을 일주일에 한번 정도 사다 먹어요. 배달이 오는데 집 위치 설명하기가 거시기 해서 그냥 전화로 주문하고 가질려 갑니다. 시골 동네라.... 아무튼 나이가 드니 애들아빠도 저도 치킨이 예전 만큼 먹지 못하니 치킨이 남아요. 싹 먹어치운적 없이 몇조각이든 남아요. 그것도 닭다리가.... 목은 서로 먹을려고 하는데 다리는 서로 먹으라고 한다지요. 남은 간장, 양념 치킨으로 간단하게 아이들 점심 한끼 또 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