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가 너무나 좋아하는 카레라이스~
회사 구내식당 카레는 너무나도 맛없다는 딸내미
어떻게 하면 그렇게 만들 수 있나며...
집에서 만들어주면 꼭 리필한다죠~
오늘은 바몬드카레로 사과를 넣었답니다.
소고기카레라이스
부드럽다~ 카레라이스
소고기카레라이스만드는법
소고기는 한우 국거리로 조금 잘게 자르구요~
키친타월에 싸서 핏물을 제거해요~
감자는 깍뚝 썰어서 물에 담가 전분기를 빼고~
양파는 감자보다 조금 크게
당근은 좀 더 작게~
오늘은 바몬드카레로 세척사과를 반개 깍뚝 썰었어요~
카레중 바몬드카레 매운맛을 좋아하거든요~
팬에 풍미를 위해서 버터 조금 넣고
감자도 넣고~ 당근도 넣고!~
양파도 넣고~ 사과까지 넣고 달달 볶아요~
물을 부으니 사과만 동동~
물의 양은 처음엔 조금 묽은 듯하게~
놔두면 아주 빡빡해져있다죠~
혼밥 하시는 분들
어느게 사과인지 모르겠지요?
딸내미 말안해주니 모르더라는~ㅋ
튀는 맛이 아니라 카레에 풍미를 더해주는 정도라 굿~
깊이 있는 그릇에 밥을 가운데 담고
눈은 김 펀치로 ~
입술은 가위로 자르고~
볼연지는 딸내미 먹는 컵누들에 들어있는 어묵으로~
방긋~ 오늘도 행복하세요~
카레라이스 담음새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겠지요?
방실방실~ 제가 기분이 좋네요~
슥슥비벼서 카레가넉넉한 걸 좋아한답니다.
노란장미네 놀러오신 님들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