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대부분 직장인분들이 요즘은 혼밥을 많이 즐기실 꺼에요
혼자 먹는게 익숙해지면서 먹다보면 편하거든요
저는 신랑이 없어도 끼니를 좀 잘 챙겨 먹는 편이라
가끔 신랑님이 회식이 있거나 약속이 있다고 하면 혼자 간단하게 혼밥메뉴를 만들어 먹어요
나름 10년 가까이 자취생활을 했던 터인지라 나름의 혼밥레시피들이 좀 있긴하죠 ㅎ
집에 있는데 짜장밥이 급 땡기더라구요
막상 시키면 느끼해서 다 먹질 못할때가 많아요
시판짜장가루로 집에서도 맛있게 즐길수 있는 짜장볶음밥 만들었어요
뭐 레시피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간단해요
시판 짜장가루와 집에 있는 야채 다 출동 ~
반숙후라이는 필수
개인적으로 이 짜장볶음밥의 핵심은 바로 배추인거 같아요
아삭아삭 하니 씹는맛이 느끼함도 잡고 맛있더라구요
넉넉하게 만들어서 한그릇 뚝딱 하게 된답니다
야채의 경우 양파와 대파는 꼭 넣으시는게 맛있어요
나머지 야채가 없는 경우는 냉장고에 있는 다른 야채들 응용하셔도 좋습니다
애호박 양배추 등등
* 계량스푼 기준 레시피 입니다
1큰술 =15ml = 어른수저 1개 ( 가루는 약간 소복히 액체류는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