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입맛을 가진 어른들도 잘 먹는 #훈제오리무쌈말이
일명 #오리훈제쌈
봄이 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요즘은 뭔가 새콤달콤
아삭하니 그런게 땡기더라구요
제가 고기를 좋아해서 늘 밥상에 고기반찬이 올라가긴 하지만..
좀 산뜻하게 해 주고 싶을때가 있어요
쌈의 맛을 몰랐던 신랑이 저의 쌈스타일에 지금은 너무나 잘 먹는답니다
참고로 푸키는 고기먹을때 곁들임 야채샐러드나
쌈채소 없음 잘 못 먹어요
그래서 고기를 그리 좋아해도 살이 덜 찌는거 같아요 ㅎ
나혼자산다 재방볼때 박나래씨네 집들이편에
훈제오리 무쌈말이가 나오면사 핫했던적이 있어요
전현무씨가 야채를 안 드신느 분인데
요 훈제오리무쌈은 정말 잘 드시더라구요
새콤달콤 해서 사실 자꾸 땡기는 맛이긴 하거든요
집들이단골메뉴인 오리훈제쌈
집들이때 말고도 저희는 종종 해 먹어요
지난번 파프리카 쓰고 남은것도 있고 해서 무쌈한팩 사서
만들었어요 사실 요리라고 하기에는 너무 쉬워서
별미로 주말 종종 해 먹기 좋은 메뉴 랍니다
* 계량스푼 기준 레시피 입니다
1큰술 = 15ml = 어른수저 1 (액체류는 가득/가루종류는 약간 소복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