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사진이 좀 성의가 없습니다.. 이해해주세요..ㅎㅎ 디포리, 황태채, 건새우 요렇게 크게 한줌씩 준비해서 가볍게 한번 휘리릭 물에 헹궈낸다음 마른 냄비에 볶아주세요. 물기때문에 그닥 타지는 않는데 그냥 볶자니 좀 찜찜해서 가볍게 한번 헹궈주기는 한답니다. 요래 타기전까지 달달 볶다가 물을 4리터정도 넣고 푹푹 끓여줍니다. 한 30분정도.. 저는 좀 오래 끓여요.. 진하게^^
여기에 두부한모정도 작게 깍뚝썰기해서 넣어줘요.. 두부는 작게 썰어서 넣어줘야 으깨지지않아서 저는 좀 작게 썰어서 넣는편이에요.. 국이나 찌개나... 요렇게 넣고 10분정도 더 끓여주고 간을봅니다. 김칫국물이 3국자정도 들어갔지만 조금 심심하실꺼에요. 보통은 액젓이나 소금으로 간을 하고 김치가 좀 맛이없다 하면 국시장국같은거 한두스푼정도 넣으셔도 좋고요.
STEP 6/6
요번엔 콩나물이 없어서 넣지못했는데요. 두부넣을 시점에 콩나물넣고 같이 끓이심 아주 좋지요. 대파도 넣어도 좋고요.. 김치가 워낙 양념이 다 되어있는거라 따로 다른걸 추가하지않아도 저는 충분히 맛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