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들깨된장국 쉽고 맛나고~ 쌀쌀한 아침기온이 예상된다는 오늘.. 내일 수능일이라 매번 수능한파였는데 내일은 따스하다는 소식이죠. 제가 수능을 봤을때도 무지 추웠던 기억이 있는데요. 워낙 떨려서 처음먹어보던 우황첨땡땡도 먹고 덜덜 떨며 시험봤던 기억이... 그런데 시험을 치르고보니 평상시처럼 먹는것도 가볍게 먹고 가는게 좋더라구요. 평소 아침을 먹지 않았다면 가볍게~ 언제나 그랬던것처럼 말이어요. 오늘은 재료비가 1,000원밖에 들지 않지만 아침에 즐기기에 간편하고 간단한 배추들깨된장국 끓여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