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크리스피 해시브라운
Total time: 1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감자 작은것 4개; 콜비 잭 치즈 50g; 베이컨 2줄; 무염버터 50g; 소금 2t; 꿀 (선택); 마요네즈 2T; 사워크림 2T; 레몬즙 1t; 꿀 1/2t; 소금 1꼬집; 핫소스 3-4방울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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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

감자는 껍질을 벗겨 얇게 채 썬 뒤 전분을 제거하고 갈변을 막기 위해 찬물에 약 20분 정도 담가 둡니다.
얇고 바삭한 해시브라운을 위해 최대한 얇게 썰어주는것이 포인트! 저는 집에 있는것 중 가장 얇은 채칼을 이용했어요. 채 썰기 기능이 있는 푸드 프로세서를 이용하거나 직접 손으로 채를 썰어도 좋지만 가능한 한 얇게 썰어 주세요!
STEP 2/10

콜비 잭 치즈도 감자와 같이 얇게 썰어줍니다. 체다치즈나 고다, 피자치즈 등 다른 치즈를 이용해도 좋아요!
사진에는 조금만 했지만 실제로는 저만큼의 약 4-5배 분량정도 사용한것 같아요. 치즈를 많이 넣어주면 맛도 좋지만 해시브라운이 잘 부서지지 않고 더 바삭한 맛이 나기 때문에 넉넉히 넣어주세요.
STEP 3/10

베이컨은 바삭 할 때까지 구워준 후 작은 조각으로 부수고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해 줍니다.
STEP 4/10

물에 담가두었던 감자를 채에 받쳐 물기를 뺀 뒤 남아있는 물기를 꼭 짜주세요. 그리고 키친타올을 이용해 여분의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소금으로 밑간을 하고 치즈를 넣어 섞어줍니다.
STEP 5/10

달궈진 프라이팬에 버터를 넉넉히 두르고 치즈를 섞은 감자채를 얇게 흩뿌려 주세요.
저는 무염버터를 사용했지만 가염버터를 사용하신다면 감자채에 밑간을 조금만 하거나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STEP 6/10

그 위에 베이컨 조각을 골고루 뿌려준 뒤 감자채를 다시 한번 흩뿌려줍니다. 뒤지개로 눌러가면서 고르고 얇게 펴주세요.
사진은 치즈가 빠져있는 모습이에요. 치즈가 들어가지 않은 해시브라운은 쉽게 부서져버려요. 치즈를 넣으면 접착제 역할을 해서 모양이 예쁜 해시브라운을 만들 수 있으니 치즈를 꼭 넣어주세요!
STEP 7/10

밑면이 황금색으로 변하면 뒤지개를 이용해 뒤집어준 뒤 버터를 한번 더 골고루 발라줍니다. 뒤지개로 꾹꾹 눌러가며 구워주세요. 양쪽 면이 모두 노릇하고 바삭 해지면 다 된거에요.
두께가 일정하지 않으면 얇은 곳이 금방 탈 수 있으니 해시브라운이 구워지는 동안 뒤지개로 눌러가면서 얇고 평평하게 펼쳐주세요.
STEP 8/10

여기서 해시브라운 앞 뒤로 꿀을 얇게 발라 한번 더 구워주면 허니버터맛 해시브라운이 됩니다!
꿀은 금방 타기때문에 꿀을 바른 다음에는 아주 살짝만 구워주세요.
STEP 9/10

마요네즈 소스의 재료를 모두 섞어 소스를 만들어주세요. 이외에도 치즈 딥 소스나 스위트 칠리소스 등 취향에 맞는 소스와 함께 즐기시면 더욱 맛있어요!
마요네즈 2T, 사워크림 2T, 레몬즙 2t, 꿀 1/2t, 소금 한꼬집, 핫소스 3-4방울
핫소스가 바로 저만의 특급 레시피! 단 몇 방울로 확 달라지는 맛을 즐기실 수 있어요!
STEP 10/10

저는 손으로 집어먹기 좋게 스틱 모양으로 잘라보았습니다. 종이봉투에 꽂아놓고 소스를 곁들이니 심심풀이 스낵으로 손색없는 크리스피 해시브라운 완성!
식고 난 후에는 부서지기 쉬우니 뜨거울 때 바로 잘라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