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삼겹살 혼자서 한 근을 먹는데 항정살은 나 먹으라고 안 먹는답니다
항정살 300g을 구운 다음 된장소스에 졸였어요~~~
항정살을 구워만 먹다가 처음으로 된장소스에 졸여보았더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마당에 상추씨를 뿌렸는데 몇 개 나오고 모두 죽었는지 안 나오더라고요~~~
몇 개 나온 상추를 잘라다가 고기를 싸서 먹었답니다~~~
먹고 싶은 상추가 5개 정도 나온 것을 아끼다가 몇 개 따다 먹고 남편 삼겹살 구워 먹는데 따다 주웠어요~~~
구워서만 먹었었는데 된장소스에 졸였더니 아주 색다른 맛에
손님 초대에 올려도 너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