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볶음 매콤하니 요즘반찬으로 좋아요
가을로 접어들면서 한주한주가 더 빠르게 지나가는거 같아요.... 좀 오래 머물면 좋겠구만... 아쉬움이 많이 남지 않도록 예쁜추억도 많이 만드는 가을날 되시길 바래봅니다. 지난번에 친정에서 엄마가 따 주신 애고추가 있어서 간장에 볶아봤어요. 엄마가 늘 해주시던 반찬인데 먹고 싶더라구요. 사실 엄마가 한게 더 맛있기는 하지만...ㅋㅋ 오랫만에 밭에서 딴 애고추볶음을 먹어보네요. 짭조름하니 요즘 먹는 반찬으로도 칼칼하니 좋은 밥반찬 이랍니다.
4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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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친정 고추밭에서 따 주신 애고추... 빨간 고추가 되기전에 요래 작은 고추를 따서 볶거나 조려서 먹음 맛있거든요. 꽈리고추로 볶으셔도 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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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4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고추는 너무 센불에서 볶으면 겉이 먼저 타버리거든요. 고추가 크지 않은 애고추라 구멍을 내줄 필요도 없이 바로 볶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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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4분량의 간장과 올리고당을 넣고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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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4다 볶아지면 불을 끄고 통깨와 송송 썬 파를 넣어 한번 더 섞어 주신후, 그릇에 담아내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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