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사람은 편하지만 만드는 사람은 그 어떤 메뉴보다 손이 많이 가는 게 김밥 아닐까 싶어요 쌍둥이들이 중학교에 들어가 소풍이란 개념이 없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전통김밥과 이별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멸추김밥, 진미채김밥, 땡초김밥, 마약김밥 등 비교적 간단한 변형김밥이 저희 집에선 주를 이루게 되었네요 그 중 저희 집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는 김밥이 있는데요 바로 참치마요를 곁들인 셀.프.김밥이에요. 재료도 특별히 정해진 게 아니니 취향껏 준비하면 되고 재료만 준비해 각자 만들어 먹는 셀프김밥이라 준비하는 손길이 아주 가벼워요~^^ 이날은 특별히 불 사용안하는 재료들로만 간단히! 준비해 재료 준비만 30분도 채 안걸렸어요 보통은 날치알도 곁들이는데 이날은 생략했네요 음식준비 30분이면 충분한 셀프김밥 만드는 법 시작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