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울 때는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반찬들이 인기가 있는 것 같지요~~~
상추를 텃밭에 시간 간격을 두고 심었는데
이제 모두 꽃대가 올라와서 뽑아 버려야 하네요~~~
그중에 아직 꽃대가 올라오지 않은 것들이 조금 있기에
뜯어다가 샐러드처럼 살짝 겉절이로 무쳐 놓으면 요거 은근 맛있지요~~~
자랄 때 아버지가 상추 겉절이 좋아하셔서
참기름 넣어 살짝 바로 무쳐 놓으면 정말 맛있게 드시던 생각도 나네요~~~
상추겉절이는 먹기 전에 바로 묻혀야 아삭하고 상큼하고 맛있답니다~~~
많은 양념 필요 없이 쉽고 간편하게 5분이면 만들 수 있는 상추겉절이
그렇지만 맛만큼은 5분이 아니라 50분 정성 들여 만든 음식보다 못하지 않은
상큼하고 아삭하고 고소한 상추 겉절이입니다~~~
샐러드처럼 간단한 올리브유와 간장 식초 참깨 넣어 묻혀도 맛날 것 같지 않나요~~!!
저는 고춧가루 넣어 묻혔어요~~~
미리 양념장만 만들어 놓았다가 식탁에 올리기 바로전에 무치면 아주 맛있게 먹을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