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감자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냄비에 넣고 물을 감자가 거의 잠길 정도로 넣어준 후, 소금 1큰술을 넣고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하고 약 15분후에 마늘을 넣어 함께 끓여주세요. 총 시간 30분 정도 되었을때 젓가락으로 감자를 찔러봐서 쑥 들어가면 건져줍니다. 지난번에 마늘을 처음부터 넣고 끓였더니 넘 푹 익어서 별로더라구요.
STEP 2/6
감자 삶는 동안에 영양부추나 쪽파를 송송 썰어주시고, 베이컨은 약 2cm 정도 두께로 썰어서 달군 팬에 기름을 두루지 않고 바삭하게 복아서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빼줍니다.
STEP 3/6
양파를 다져서 분량의 드레싱 재료를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STEP 4/6
삶아진 감자를 소쿠리에 건져 뜨거울때 반으로 썰어주세요.
STEP 5/6
볼에 감자를 넣고 드레싱 3큰술을 넣어 버무린 다음 베이컨과 영양부추를 넣고 버무려 줍니다. 감자가 뜨거울때 버무려야 드레싱이 더 잘 어우러져요. 기호에 맞게 드레싱을 추가로 더 넣으셔도 되고 간이 슴슴하다 싶으시면 소금으로 추가 간을 하셔도 된답니다. 참고로 저는 추가간은 하지 않았어요.
STEP 6/6
든든 하면서 한끼식사로 거뜬하게 맛있는 알감자 샐러드 랍니다. 푸짐하게 담아내서 아이들과 아침식사로 먹었는데 넘 좋더라구요. 바싹 볶은 베이컨이 들어가서 아이들도 요거 아주 잘 먹는다지요. 인기 짱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