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왠지 아플때만 먹어야 한다는 선입견. 소화가 잘되는 요리이기도 하지만 요즘은 워낙 죽의 종류도 다양해졌기에 그런 생각은 사라진듯해요. 저는 특히나 꼬꼬마가 있어서 소화가 잘되는 죽을 자주 끓이기도 하는데요. 얼마전 알토란 이라는 TV방송프로그램에서 황태죽을 맛나게 끓이는 방법이 나오더라구요. 기존에 알고있던 황태에 대한 요리법이 달라 저도 한번 해보았어요. 담백하면서 부드럽다보니 소화가 잘되는건 물론이면서 황태가 간을 보호해주고 단백질이 많으니 건강에도 도움되는 건강죽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