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요리
<마끼>
회전초밥집에 가면 필수 코스로
마끼를 1인당 2개 정도
먹고 오는데요..
가격땜시 흡족하게 못 먹고 오죠.
그래서
늘~~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
오늘은
작정하고
야무지게 먹어 볼려고
마끼를
만들어 봅니다. ㅎㅎ
<만들기 과정>
5. 마끼용 김을 준비하고 (두번 구운 마른 김)
6. 생 와사비(고추냉이)랑 맛간장 준비
7. 아보카도는 슬라이스로 준비.
8. 고슬하게 지은 밥에
9. 단촛물을 살짝 부어 고루 섞어 놓습니다.
(식초5:소금:1설탕:3 비율) 식성에 따라 조정하세요.
<아보카도 손질법>
아보카도를 반으로 쪼개서
안쪽을 칼로 오려 냅니다.
결 방향으로 슬라이스 하기.
미리 썰어 두면 반점이 생깁니다.
<울재원군 어릴때 모습>
자기가 먹을 마끼를 만들고 있는 중...
.
요리할때...
아이랑 함께 만들어 보셔요~~
재미 있어 하고
센스감을 키우줍니다.
<꼬마 김밥>을 만들기
설명서를 보면서 만드는 중...
데마끼 만들기
날치알을 빼고 밥 위에
부재료를 대각선 방향으로 올려 놓습니다.
(고추냉이도 간장에 살짝 찍어서)
꼬깔모양으로 돌돌 말아서
맨위에 날치알 한스푼,맛간장 조금 올리면 완성
골드 날치알이 탱글탱글
저녁메뉴로 마끼를 만들었다고 하니
울신랑 왈
"누가! 마끼를 여러개 먹냐?
몇개 맛만 보는거지." 하길래
마끼는 몇개만 먹고 만두국에 밥 말아 먹으라고
제가 말했습니다.
일단
한개를 만들어 먹어 보라고 주자.
한 입 먹어 본
울신랑 왈
"야~~` 이것!! 별미다."
마끼용으로 일곱개를 준비했는데
달걀 없이 3개를 추가로 해서
데마끼를 10개나
먹어 버립니다.
김 본래의 바다향기와
아삭하고 싱그러운 오이
톡톡 씹히는 날치알
버터처럼 부드러운 아보카도가
하나로 어울러져
하모니를
이루는
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