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배추전
배추전은 시집 와서 시어머님께 배운 음식이에요. 경상도쪽에서는 배추와 무를 전으로 부쳐 먹기도 하더라구요. 은근 고소하면서 괜찮더라구요.
4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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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봄동 배추를 다듬으며 먹기 좋은 크기로 골라 깨끗하게 씻어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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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부침가루나 튀김가루를 묽게 반죽해요. 각각 1컵 정도씩 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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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요기에 배추 잎을 푸욱 담그로 탁탁 털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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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기름을 두른 팬에 배추잎을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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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배추잎은 생으로도 먹는거라 중약불에서 금방 익어요. 반죽만 익으면 먹어도 된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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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부쳐진 전을 쪼로록 올려요. 구수한 기름 냄새가 집 안에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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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그냥 먹어도 좋지만 초간장이나 양념 간장에 찍어 먹으면 더 맛나요. 부침가루 반죽의 간만으로 하고 소금을 넣지 않은지라 맛난 양념장 얹어 먹으며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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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전 양념 간장에 팽이버섯을 넉넉히 다져 넣어서 슴슴하게 만든 양념장을 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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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먹기 좋게 돌돌 말으니 딱 한 입 크기로 좋아요. 봄동배추도 좋구 알배기 배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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