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룽지로 구수한 눌은밥을 끓여 먹어도 좋지만 색다르게 강정을 만들면 어떨까요.
튀긴 누룽지에 견과류와 유자청을 섞어 만든 누룽지강정은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 그만이에요.
고소하고 달콤한 맛에 자꾸만 손이 간답니다.
-박서란 요리연구가의 "매일 먹는 건강한 한식 밥상" 중
시럽을 만들 때 올리브유를 넣는 이유는 누룽지가 딱딱하게 굳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입니다. 시럽은 냄비에 물엿과 설탕을 동량으로 넣고 휘젓지 말고 그대로 녹여 만듭니다.
만들어진 누룽지강정은 바로 먹어도 좋고 3~4일 두고 먹어도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