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라시(ちらし)는 뿌리다라는 일본어로 초밥에 재료들을 흩어뿌려 만드는것을 지라시스시(ちらし-ずし)라고 하죠. 일본에선 여자어린이날이나 생일 소풍등에 많이 만든다고해요. (일본은 남자어린이날과 여자어린이날이 따로 있지요.) 왜냐하면 알록달록하고 이쁘고 화려하기 때문이라죠. 특별한날 아니더라도 초대자리에도 큰 접시에 만들어 가신다면 다들 좋아할 메뉴라지여.또 초밥때문에 쉽게 상하지 않기 때문에 소풍에도 참 좋아요.
데쳐준 연근에 연근배합초에 넣고 설탕과 소금이 녹을정도로 끓여준후 맛이 들때까지 식혀주기.
STEP 10/22
새우는 껍질을 제거한후
STEP 11/22
물+청주 1Ts넣은후 데쳐주기.
STEP 12/22
요렇게 빨갛게 변하면 건져낸후 반으로 슬라이스해서 준비.
STEP 13/22
계란에 소금을 넣고 멍울을 풀어 준비한후
STEP 14/22
팬에 지단을 붙여주세요. 뭐 어차피 잘게 썰어야 하니 이쁘게 안붙이셔도 됩니다.
STEP 15/22
지단은 식은후 잘게 채썰어 준비.
STEP 16/22
생연어 역시 횟감으로 준비한후 얇게 썰어 준비.
STEP 17/22
장어는 냉동실에 있던거라 준비했지만 없으면 뭐 없는데로 있으면 있는데로 전 시판 장어와 새우 반으로 슬라이스해서 준비.
STEP 18/22
지단 썰어서 준비하고 김도 채썰어 준비하고 날치알도 준비하고 연어는 얇게 썰어 준비하고 장어는 먹기 좋은 한입크기로 잘라 준비하고 새우 역시 슬라이스 그러면 이제 준비 끝.
STEP 19/22
그릇에 초밥용 밥을 담고
STEP 20/22
지단과 김을 올리고
STEP 21/22
연어와 새우 올리고
STEP 22/22
연근과 장어 올린후 날치알과 무순 올리면 완성. 연근의 새콤달콤 아삭한 맛이 넘넘 잘어울리는~ 원래 초록 야채도 쫌 올렸어야 하는데 초록이가 없어서 참 안타까워요. 뭐 오이나 껍질콩이나 아스파라거스가 있음 같이 올려주면 참 좋지요. 큰그릇에 담아서 식구들과 한자리에 모여서 같이 먹거나 또 어디 초대받으셨을때 만들어 가심 참 좋은 메뉴중에 하나예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