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구마 수확철이라 엄마밭에서 따온 고구마들과 감자를 활용하여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았어요. 제일 먼저 감자와 고구마를 깨끗히 씻어서 물을 자작하게 붓고 삶아요.
STEP 2/12
고구마와 감자가 삶아지는 동안 야채 손질을 합니다. 당근은 채썬 다음 잘게 다져서 준비해주고요.
STEP 3/12
양파도 채썬 다음 잘게 다져서 준비한 다음 물기를 꽉 짠후 준비해줍니다.
STEP 4/12
삶은 계란도 흰자부분만 적당한 크기로 다지듯 잘라서 준비해줍니다.
STEP 5/12
크래미나 맛살도 하나 다지듯 준비해주었어요.
STEP 6/12
썰어놓은 내용물들을 한곳에 모아서 준비해둡니다. 집에 다른 야채들도 있으면 추가하거나 대체하세요. 저는 파프리카랑 오이랑 옥수수콘이 없어서 많이 아쉬웠어요^^
STEP 7/12
젓가락을 이용하여 삶은 정도를 파악 후 다 삶아진 고구마와 감자는 껍질을 벗긴 후에 계란노른자와 함께 그릇에 담아줍니다.
STEP 8/12
따뜻할때 으깨야 잘 으깨지겠죠? 숟가락이나 으깨는 도구를 이용하여 잘게 으깨주세요.
STEP 9/12
그리곤 썰어놓은 다른 재료들을 한데 모아서 마요네즈와 머스터드소스를 적당량 넣어주고 꿀도 넣어줍니다. 취향껏 소스 조절하심 될듯해요.
STEP 10/12
여기에 참치만 들어간다면 맛있는 참치샌드위치도 가능하다는것!!!^^ 골고루 잘 섞이도록 섞어주면 속재료 완성입니다. 그냥 퍼먹어도 맛있어요^^
STEP 11/12
굽지않은 생 식빵 하나로 테스트 맛봅니다. 식빵을 굽지않으니 훨씬 잘 어우러져서 맛있더라고요.
STEP 12/12
굽지않아도 되는 샌드위치 햄을 추가로 넣어서 먹어도 맛있답니다.
샌드위치는 어느 재료가 들어가도 참 맛있는 간식인거 같아요^^ 요렇게 야채들과 영양가득한 재료들이 들어가 있어서 한끼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없습니다.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잘먹어요. 단 생양파가 들어가 있어서 양파의 알싸한 맛이 느껴지기 때문에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볶아서 사용하는 쪽을 권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