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와 사과는 부드러운 식감이기 때문에 아삭한 식감을 위해서 무도 같이 넣어주려고 무 조금 깍둑썰기로 썰어서 굵은 소금에 절여 주었습니다.
양이 적기 때문에 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1시간 후엔 소금기를 빼주기 위해서 물에 한번 헹구어 주시고 물기고 쪼옥 빼주세요.
STEP 2/5
배도 역시 무처럼 깍둑썰기로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 배는 당연히 절일 필요가 없습니다.
STEP 3/5
여기에 사과도 함께 넣었습니다.
STEP 4/5
김치양념을 해야지요. 간단하게 먹는 김치양념은 간단합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도전해보세요!!!
멸치액젓이나 집에 있는 젓갈 사용하시고, 고춧가루, 다진마늘, 생강가루, 다진파, 설탕이나 매실액을 넣어서 조물조물 부셔지지 않도록 잘 섞어서 양념이 베이도록 버무려 줍니다.
STEP 5/5
그렇게 하면 모든 김치는 그냥 끝이죠. 아삭아삭하면서도 배와 사과의 단맛에 고춧가루의 매콤함이 더해져서 신선한 김치가 만들어 집니다.
간단한 김치양념은 고춧가루, 멸치액젓, 설탕, 다진마늘, 다진파, 생강가루이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이 재료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간단 김치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멸치액젓이 없으시면 까나리액젓이나 새우젓으로 대체가능하고 매실액이 있으시면 설탕 대신해서 넣으시면 훨씬 더 감칠맛이 도는 김치는 드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