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인데도 낮엔 어찌 이리 더운지요~
더위에 지친 몸에 보양영양밥해봅니다.
전복을 통째로 얹어
보기에도 보양이 막되는 듯~ㅎ
솥밥~ 냄비밥으로
누릉지까지~
전복밥
전복솥밥
전복찰밥
전복솥밥 만드는법
찹쌀 2컵, 전복2마리, 대추, 잣
누룽지향찹살 2컵에 흑찰미 조금 넣고 씻어
물에 1시간 이상 불려요~
오늘은 솥밥으로
코팅잘된 냄비 사용했어요~
찹쌀이라 물을 자박자박 정도만 넣고 끓으면
불줄이고~
손질한 전복 넣고 뜸 들여요~
누룽지도 만들어지게 뜸을 좀 오래 들이고
대추말이, 잣 넣었어요~
딸내미 운동하고 늦게 오니 2인분~
손질해 냉동실에 두었던 전복
끓는 물에 넣고 끓이면
전복 껍데기에서 잘 분리된답니다.
안쪽으로 칼집을 촘촘히 넣어 준비~
전복손질방법 참고하세요~
http://blog.naver.com/mimi030630/220211554449
솥째 들고와~
보는 앞에서 뚜껑을 열고~ㅎ
누룽지향이 솔솔~
살살 퍼서 담고
전복도 올리고~
잣,대추도 올리면
전복영양밥
보기만해도 힘이 불끈~ㅎ
찹쌀인데도 냄비에 밥을해서
떡지지않고 그냥 촉촉한 밥이랍니다.
촉촉한 게 싫으시면
맵쌀 + 찹쌀 을 섞으시면 됩니다.
잘 눌은 찹쌀누룽지
쫄깃하니
요것만 먹어도 맛나요~ㅎㅎ
직장 다니느라 힘든
딸내민 따로 한그릇 다시 만들어이쁜 그릇에~ㅎ
양념간장에 비벼 먹어도 좋고~
그냥 먹어도 맛나요~
가끔 씹히는 잣의 고소함~
대추의 향긋함~
그냥 보양이 막 되는 느낌~ㅎ
더위에 지친 몸에
보양식으로 전복밥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