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 토마토, 양파, 대파를 넣고 기름 대신에 물을 두어 스픈 정도 넣고 달달 볶아줘요. 기름에 볶으면 너무 느낄할거 같아서 물을 조금 넣었어요.
STEP 5/10
살짝 끓으면 물을 붓고 (550밀리리터정도) 하면 스프 하나 넣어요.
STEP 6/10
국물이 끓어오르면 라면을 넣고요.
STEP 7/10
면발을 꼬들함은 각자 취향에 따라 라면 끓이는 것과 똑같이 하면 되요.
STEP 8/10
마무리는 계란 하나 풀어서 한소큼~~~
STEP 9/10
사실 저도 어떤 맛이 나올지 모르고 그냥 머리 속에서 상상한 맛이라 궁금하더라구요. 짠맛도 훨씬 덜하구요. 야식으로 먹어도 다음 날 덜 부을거 같다는.
STEP 10/10
국물을 먼저 떠서 맛을 보니 우잉~~~~이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라면 특유의 그 느끼한 맛(다들 아실거야요)이 안나고 국물이 개운하더라구요. 부드럽게 씹히는 토마토 맛도 괜찮구요. 그렇다고 라면의 맛이 죽었냐 하면 그렇지도 않아요.오호~~~기대 이상의 맛이라 기분 좋아졌으~~~삶아놓은 토마토로 식구들에게 다시 끓여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