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오이고추 소박이
Total time: 6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오이고추 10개; 수박껍질 300g; 부추 100g; 양파 1/2개; 소금 3큰술; 고춧가루 3큰술; 새우젓 2큰술; 설탕 1작은술; 매실청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4작은술; 통깨; 물 4컵; 소금 3큰술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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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2

고추는 꼭지가 마르지 않고 겉이 단단하며 윤기가 나는 것을 고르시는 것이 좋아요.
STEP 2/12

분량의 재료로 양념을 만들어 잠시 숙성을 시켜주세요. 아무래도 고춧가루가 불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니 시간상 젤 먼저 만들어 두는 것이 좋겠지요.
STEP 3/12

수박 껍질은 곱게 채를 썰어주세요.
STEP 4/12

채 썬 수박 껍질은 소금을 약간 뿌려 10여분 정도 절인 후 물기를 꼭 짜주세요.
STEP 5/12

오이 고추는 깨끗이 씻어 꼭지를 뗀 다음 양끝 1cm 정도만 남기고 세로로 길게 칼집을 넣어주세요. 이때 고추씨는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해주세요. 고추씨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버리면 아깝기도 하고 씨가 들어가면 좀 더 칼칼하니 시원한 맛이 나니 절대 빼지 마세요.
STEP 6/12

물 4컵에 소금 3큰술을 넣고 섞은 후 칼집을 낸 오이 고추를 넣고 15~20분 정도 절여주세요.이때 칼집을 낸 부분을 벌려 고추 안쪽까지 소금물이 잘 묻을 수 있도록 해주시구요.
STEP 7/12

요렇게 부드럽게 휘어지도록 잘 절여졌어요.
STEP 8/12

고추가 부드럽게 절여지면 물에 한번 헹구고
물기를 가볍게 탈탈 털어 낸 다음 채반에 뒤집어 놓고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STEP 9/12

양파와 부추는 짧게 2~3cm 내외의 길이로 채를 썰어주세요.
STEP 10/12

미리 준비해둔 양념에 절여서 물기를 짠 수박껍질과 채썬 양파를 넣고 먼저 고루 버무려 주세요.
STEP 11/12

이어 부추도 넣어 가볍게 버물막 버물락~~ 처음부터 여린 부추를 넣으면 치이게 되니까 나중에 넣어 주는게 좋겠지요~
STEP 12/12

물기를 제거한 고추에 김칫소를 가득 가득 미어져라 꾹꾹 눌러 채워주면 고추 소박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