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죽 재료를 모두 넣고 매끄러워질 때까지 반죽한 다음, 볼에 담고 젖은 면보를 덮어 발효해요.
STEP 2/10
반죽이 발효되는 동안 재료 모두 섞어 호떡소를 만들어요. 호떡은 달달한 설탕꿀 맛으로 먹는 만큼 엄밀히 말해 건강에는 그닥 좋은 음식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게 먹으려고 해바라기씨와 검은깨를 팍팍 넣었어요.
STEP 3/10
반죽이 2배 이상으로 부풀면 발효 완료.
STEP 4/10
호떡은 꽤 질은 반죽이라 분할하지 않고 큰 덩어리 반죽에서 조금씩 떼어내 하나씩 호떡소 넣고 빚어서 바로 굽는게 좋긴한데, 전 사진도 찍어야하고 구울 때 편하려고 8개로 분할했어요. 반죽을 만질 때 손바닥에 오일을 묻혀주면 들러붙지 않아 다루기 쉬운데요. 이번엔 강력쌀가루에 찹쌀가루를 넣은데다가 반죽이 매끄럽게 잘 되서 그런지 생각보다 덜 들러붙더라구요. 그래서 오일은 처음에만 몇 방울 떨어트려서 바르고 안발랐어요.
STEP 5/10
반죽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가운데가 오목하도록 눌러준 후, 위에 호떡소를 듬뿍 올려줍니다. 위 사진만 보면 반죽으로 어떻게 다 감싸려고 호떡소를 저렇게나 많이 얹었나 싶을텐데 굉장히 말랑한 반죽이라 숟가락 뒤쪽으로 호떡소를 꾹 눌러주면서 손바닥을 오목하게 만들어 반죽 가장자리를 살짝 올려주면 반죽은 쑤~욱 올라오고, 호떡소는 반죽 속으로 쑤~욱 들어가게 되는데 그럼 올라온 가장자리 반죽을 가운데로 모아줍니다. (설명이 좀 어렵나요?) 요건 몇 번 해보면 금방 이해되실거에요~
STEP 6/10
반죽으로 호떡소를 잘 감싸 야무지게 뭉쳐주세요.
STEP 7/10
달군 팬에 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꼬집꼬집한 부분이 바닥으로 가도록 팬 위에 올려 약불에서 굽다가
STEP 8/10
반죽을 살짝 들쳐보고 바닥이 요렇게 노릇하게 구워졌으면 누름개나 뒤집개를 이용해 뒤집은 다음